기초실험 MAB KIT 79가지 실험에 대한 전부품이 내장되어 있으며 브레드 보드를 이용하여 다양한 실험 실습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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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베이직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던 개인용 컴퓨터가 등장한 초창기,
우리나라 전자의 메카였던 세운상가에 전자과학탐구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이 끊임없이 드나들며
,
스위치를 누르면 울려 퍼지는 전자음향과 돌돌돌 돌아가는

오색의 LED, 거짓말탐지기, 12가지 멜로디, 초인종만들기, AM/FM 라디오등

어떤 것을 살까 망설이는 눈빛은 우리나라 전자과학의 미래를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
손에는 전자부품이 담긴 봉지를 들고 빨리 가서 조립해 볼 꿈과 기대를 가졌던

호기심 어린 표정의 청소년들이 현재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이제 우리생활에서 어린 아이들의 장난감은 물론 일상생활용품부터 첨단과학 연구에 까지

전자부품과 회로가 쓰이지 않는 곳을 찾기가 힘들 정도이다 보니

각급학교 교육과정에 전자부품과 회로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
그러나 알기 쉬운 설명부터 나와 있는 기초회로 서적이 부족하여

다른 나라 서적을 번역한 번역서를 아직도 이용하고 있으며
,
국내 전자과학탐구 지도에 대한 노작(
勞作) 체험 연수 기회가 별로 없어
교육현장에서는 이론 위주의 교육으로 정상적인 지도가 어렵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전자키트 만들기 지도를 통하여 직접 키트를 바르게 조립하고 작동시켜

전자과학에 흥미와 완성의 기쁨을 체험함으로써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
그러나 현실적으로 알기 쉬운 기초회로 자료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1983년부터 개최하